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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심환자 홍콩·루마니아에서도 발생…사망자 1천명 육박 (매일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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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동물질병관리부 | 작성자 | 조기현 | 913 | 2014-08-11 |
❍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에볼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1000명에 육박함.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에볼라 백신은 내년에나 나올 전망임. 아프리카와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추구했던 중국도 서아프리카 지역에 전문가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함. -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현재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61명이라고 8일 밝혔고 이후 WHO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희생자가 이미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 다행히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케냐, 캐나다에서 보고된 에볼라 의심환자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 - 루마니아와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홍콩 환자가 양성 반응을 보이면 아시아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임. ❍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로 감염 확산이 순식간에 이뤄지고 있지만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맞으려면 내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전망임 - WHO는 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만든 예방백신에 대해 다음달 중 미국과 아프리카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 밝힘 -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미국인과 스페인의 미겔 파하레스 신부는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맵바이오제약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을 투여받음. 그러나 지맵의 의학적 효능 여부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치료제로 본격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 이에 WHO는 10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윤리위원회를 소집해 해당 치료제에 대한 사용 허가 여부를 11일 결정하겠다"고 말함 ❍ 에볼라가 서아프리카에서 걷잡을 수 없게 확산되자 이 지역을 향해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한 중국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공공위생 전문가팀과 방역물자를 보냄 - 발생국마다 3명씩 파견된 중국 전문가팀은 전염병 전문가 1명과 살균ㆍ소독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들은 현지 인력에 대한 개인 방호와 살균ㆍ소독 등에 대한 기술훈련, 원조물자 분배ㆍ감독, 아프리카 주재 중국인에 대한 전염병 예방 강화 등의 임무를 맡을 예정임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만명에 이르는 중국인이 에볼라가 유행하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은 아직 자국에서 에볼라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지만 발병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이 귀국할 경우 중국에서의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음. - WHO가 PHEIC까지 선포한 상태지만, 서아프리카 주민들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숙주동물인 과일박쥐 사냥을 멈추지 않아 현지 의료진이 애를 먹고 있으며, 특히, 과일박쥐는 애초에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기는 중간 매개 동물로 지적돼 왔으며 직접 섭취할 경우 감염 위험이 큼 ※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8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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