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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 국제보건장관 회의 소집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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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동물질병관리부 | 작성자 | 임선국 | 1131 | 2014-06-27 |
❍ 내달 2∼3일 가나에서 열려....11개국 보건장관 공조 방안 논의
❍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서부 국가를 중심으로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1개국 보건장관 회의를 소집함
❍ WHO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내달 2일과 3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11개국 보건장관 회의를 열어 현재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할 최선의 방안을 논의하고, 국가 간 협력을 포함한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힘
❍ WHO는 이미 150명이 넘는 전문가를 이들 지역에 배치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해왔으나 지난 3주 동안 새로 감염되거나 사망하는 사람 수가 급격히 증가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함
❍ WHO는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총 635명이 감염돼 39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러한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은 감염자나 사망자 수에서 최대이며, 지역적으로도 가장 넓게 분포된 상태라고 말함
❍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어느 특정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앞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서부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제 공조를 통해 강력한 대응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지난 1976년 현 민주 콩고공화국의 에볼라강 근처에서 처음 확인된 에볼라 바이러스로 당시 280명이 희생된 바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함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6/26/0200000000AKR20140626198500088.HTML?from=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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