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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 신종 AI 사망자 늘어도 감염 확산세는 크게 둔화 (언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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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동물질병관리부 | 작성자 | 안영창 | 928 | 2013-05-12 |
(파이낸셜뉴스) - (베이징=차상근 특파원) 중국의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 1명이 추가로 숨지는 등 사망자는 늘고 있지만 신종 AI 초기 확인 지역인 상하이시와 저쟝성이 신규 환자가 거의 나오지 않음에 따라 비상방역상황을 해제했다. - 상하이 위생 당국은 1개월 전 신종 AI에 걸려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83세 쟝모 여성환자가 10일 저녁 숨졌다고 11일 발표했다. - 12일 오전까지 상하이에선 모두 33건의 H7N9형 AI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이중 14명이 사망했고 15명은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나머지 4명은 아직 입원 중이다. - 상하이 당국은 최근 20일동안 새로 신종 AI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환자 접촉자 458명에서도 별 문제가 없는 등 AI사태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긴급방역체제를 정상화하되 몇몇 지역에서만 집중 방역체제를 운영한다고 전날 밝혔다. - 아울러 저쟝성도 12일째 환자가 추가되지 않은채 46명의 감염자와 6명의 사망자 선에서 신종 AI 사태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비상방역체제에서 정상체제로 바꾼다고 밝혔다. - 그러나 신종 AI 최초 확인지역인 이들 지역은 신규 감염자가 줄면서 사태가 안정되고 있지만 남부로의 확산세는 계속 진행중이다. - 지난 3월 말 중국 위생당국이 상하이에서 처음 H7N9형 AI 환자 발생사실을 확인한 이후 이날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저쟝, 쟝쑤 등 10개 성시 39개 지방에서 총 130명이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고 33명이 숨졌으며 회복자는 45명이다. - 중국 농업부는 이번 신종 AI사태로 인한 가금류 사육업계 손실액이 400억 위안(약 7조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 중국축산협회는 2·4분기 가금류업계의 성수기에 큰 타격을 입은 업계의 생산기반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닭을 비롯한 가금류 사육이나 가공을 하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편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는 중국의 신종 AI 신규 감염자가 5월들어 감소세가 완연하다며 생가금류시장 폐쇄 등 중국정부의 적절한 방역과 기온상승 등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고 신화망이 12일 전했다.csky@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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