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AI 바이러스 ‘한국 연관성’ 제기” 제하의 4.9일자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 중국과학원관계자는 “중국 H7N9 바이러스 유전자 중 H7계열의 바이러스 근원지를 추적한 결과 한국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와 같으며,
- 중국 동부지역의 오리떼가 근원지인 H9N2 바이러스와 한국을 거쳐 이동한 야생조류의 H7계열 바이러스가 창장삼각지역에서 유전자 결합을 일으켜
신종 AI 바이러스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설명내용 】
□ 중국은 동부지역(상하이, 저장성 등) 오리의 H9N2 바이러스와 한국을 거쳐 이동한 야생조류의 H7계열 바이러스가 합쳐져 H7N9이라는 신종 AI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고 추정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AI 바이러스(H7N9)는 우리나라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 중국 H7N9 바이러스의 H7 유전자는 중국 저장성 오리농가에서 분리된 H7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함(95.8% 상동성)
○ 또한 H7계열 바이러스는 중국, 몽골,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일반적으로 분리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