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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13년도「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교육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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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 작성자 | 김현 | 2884 | 2012-12-11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이하 검역검사본부, 본부장 박용호)에서는 2012년 12월 7일 전국 16개 시․도 가축위생시험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13년도「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항생제 내성균 감소방안의 일환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하여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 교육에서는 국내·외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에 대해 주 인선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청 미생물과)은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07-’10년)에서 작성한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위해분석 지침과 WHO에서 주관하는 항생제내성통합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축산분야의 항생제내성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한편, 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임 숙경 박사는 지난해 사업평가를 통해 검사 방법 등 일부 보완 사항과 내년도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본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이해를 도모하였다. - 또한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수의사처방제와 관련하여 항생제 선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축병원체의 항생제감수성검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정석찬 과장은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성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본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결과는 항생제내성 안전관리 대책수립 및 정책 효과 평가 등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가축 사육 및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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