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012년 6월19일,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및 광견병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 현판 제막식과 표준실험실 인정기념 국제 워크숍 및 세미나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경기도 안양)에서 개최하였다.
○ OIE표준실험실 인정은 해당 질병에 대해 연구 및 방역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에게 주어지는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5월23일, 프랑스파리에서 개최된 제80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과 광견병에 대해 각각 OIE표준실험실로 인정받은 바 있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번 CWD, 광견병 표준실험실 인정으로 '09년 브루셀라, '10년 뉴캣슬병에 이어 총 4개의 OIE표준실험실을 보유·운영하게 되었다.
□ 이날 현판 제막식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Vincenzo Caporale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생물학적표준위원회 위원장 및 유관기관·협회·단체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경과보고, 현판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 자리에서 서규용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CWD, 광견병OIE표준실험실 인정을 추진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OIE표준실험실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앞으로 축산 및 수의과학분야에 있어서의 세계적 기술발전을 주도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또한, Vincenzo Caporale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생물학적표준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이 점차 국제무대에서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밝히며, 한국의 지속적인 수의분야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현판식 이후, '제1차 CWD 및 기타 프리온질병 진단 워크숍'과 ‘광견병 국제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면서 OIE표준실험실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 OIE표준실험실에서는 해당질병에 대한 최종 확인진단을 수행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생물학적 표준물질 및 진단시약의 생산·보급과 회원국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기술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년 '일본뇌염'에 대한 OIE표준실험실 인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2020년까지 총 10개의 표준실험실을 보유하여 아시아지역을 넘어 OECD 10위권의 세계적 수의과학기술 선도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현판식 이후, '제1차 CWD 및 기타 프리온질병 진단 워크숍'과 ‘광견병 국제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면서 OIE표준실험실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 OIE표준실험실에서는 해당질병에 대한 최종 확인진단을 수행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생물학적 표준물질 및 진단시약의 생산·보급과 회원국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기술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년 '일본뇌염'에 대한 OIE표준실험실 인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2020년까지 총 10개의 표준실험실 보유하여 아시아지역을 넘어 세계적 수의과학기술 선도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