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가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뉴질랜드의 결핵병 전문가인 Dr. Griffin 박사님을 초청(‘12.4.23-4.27)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가 협의를 수행하였다.
○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Dr. Griffin 박사는 1985년부터 뉴질랜드 동물질병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면서 특히, 결핵병 진단법 및 근절을 위한 연구를 꾸준하게 수행하여 왔다.
□ 뉴질랜드에서 결핵병 진단시에 사용하고 있는 피내검사법과 혈액학적적 검사법(감마인터페론검사법 및 효소면역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이는 방안과 사슴에 대한 예방백신(BCG)의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 또한, 뉴질랜드의 소 및 사슴 결핵병과 요네병에 대한 근절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방역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방역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아울러, 대학과 가축위생시험소의 관계전문가와 국내 가축에서 결핵병 진단법 개선 및 방역방안에 대해서 토의가 이루어졌다.
□ 이번 Dr. Griffin 박사님의 방문은 뉴질랜드의 결핵병 방역 및 진단에 대한 경험과 교훈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와 지속적인 정보 및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가축의 결핵병 진단법 및 방역기술 개선으로 조기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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