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012년 4월 29일 라오스의 국경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하여 라오스 검역관 5명을 초청하여 2주간(4.30~5.11)의 일정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와 라오스 검역당국은 양국간 식물검역분야 발전을 위하여 2011년 11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2차년도 검역관 초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11년도에는 휴대용 검사장비 세트(60개) 제공, 검역관 초청훈련(6명) 등을 실시
< 한-라오스 MOU 주요 내용 >
- 목적: 식물검역 분야에서 양자간 협력을 강화․발전
- 협력활동 범위 : 식물검역 국제협력 프로젝트 수행, 전문가 교환, 기술지원 및 훈련, 휴대검사장비 제공, 정보 교환 등
- 기간: 3년
□ 라오스는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 예찰 등 식물보호 및 검역분야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부족으로 국경검역능력이 크게 취약하여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해 왔는 바,
❍ 우리나라는 라오스 검역관 초청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기술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라오스의 국경검역능력 향상은 물론 농산물의 생산 및 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동․식물 검역검사분야에 대한 개도국 기술지원사업을 적극 추진(붙임 참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 품격 제고 및 글로벌 리더쉽 확보에 기여해 해 오고 있다.
❍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에 대한 검역적 안전성의 확보와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국가와의 국제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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