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방사능검사 및 질병진단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물 안전성 및 동물약품 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 3월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방사능 검사인력 6명(연구관 2, 연구사 4)을 증원하여 축산물 및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며,
○ 현재, 질병진단과와 조류질병과로 이원화 되어 있는 조류질병의 진단 및 방역업무를 조류질병과로 일원화 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등 조류질병에 대한 방역기능을 강화하고,
○ 동식물위생연구부의 독성화학과를 축산물안전부로, 동물약품평가과를 동물방역부로 이관하여 관련 업무를 같은 부에서 처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인 편의를 높이기로 하였다.
□ 또한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검역검사본부 산하 6개 지역 “검역검사소”는 1개 이상 광역시 또는 도를 관할하고 있으므로 명칭을 이에 걸맞게 “지역본부”로 변경하였다.
○ 이와 같이 명칭을 변경 할 경우 국가재난형 질병 발생시 시․도 등 유관 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신속한 방역조치는 물론 일선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박용호 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검역검사 행정 수요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고객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 국가재난형 질병 사전예방 대책 강화, 축수산물 안전에 대한 대국민 안심제고, FTA 대응 생산성 향상 및 철저한 검역검사 등 핵심과제를 추진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검역검사본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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