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3일 미디어오늘 “일본에서 안 먹는 멸치, 한국에 수입해도 되나” 제하의 보도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내용]
“일본에서 안먹는 멸치, 한국에 수입해도 되나” 제하의 기사
○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잡은 잔멸치에서 6.69베크렐의 세슘이 검출
○ 일본 내에서 조차 많은 우려를 사고 있는 수산물들이 우리나라로 수출되고 있음
○ 국내에서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고 하지만 일일이 다 검사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기준치 이하라고 해서 방사성 물질이 전혀 없다는 것도 아니기에 왜 일본산 수산물을 계속 수입하고 있는지 의문
[해명내용]
지난해 3월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후 현재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멸치는 냉동멸치 15건 626,758kg과 마른멸치 1건 118kg이 수입되었습니다.
○ 검사결과 일본산 수입멸치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서 매건 방사능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후쿠시마현 등 13개 지역에서 수입되는 일본산 식품에 대해 일본정부가 발급한「방사성 물질 검사증명서」첨부토록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매 수입건마다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2중 검사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엄격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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