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012년 2월 14일 검역검사본부 동물위생연구동 회의실에서 동물약사 행정의 전문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3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윤효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도․규격분과(분과위원장 : 김진석 교수) 및 안전성․유효성 분과(분과위원장 : 정기화 교수) 등 2개의 분과위원회(각 10명)를 구성하였으며, 화학제제, 생물학적제제, 재평가/재심사, KVGMP/GLP/GCP, 천연물 동물약품 및 의료기기/의약외품 등 6개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회 전문위원(54명)을 선정하였다.
□ 박용호 본부장은 대학,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협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동물약사행정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등 동물약사업무 관련 각종 심의 안건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자문을 당부하였다.
○ 또한,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품목 허가업무”가 농식품부내 8개 업무중 9.08점으로 1위를 달성하는데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평가하고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농수축산식품 전반에 걸쳐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문제는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수산식품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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