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저장․거래전 단계 및 유통되는 수산물(원양산 포함) 56품목 6,350건에 대해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 수산물 안전성 조사 물량 : (’11) 6,200 → (’12) 6,350건
주요품종(56종) :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굴, 전복, 멸치, 오징어 등
❍ 수산물 안전성 조사 시 문제가 된 넙치, 뱀장어 등 소비가 많은 수산물의 유해물질 검출사례와 지난해 발생한 일본 원전사고의 방사능 오염, 계절별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 사고, 심해성 어류의 메틸수은 오염 등 식품위생 취약분야 수산물에 대해서도 중점관리․추진할 예정이다.
※ 다소비 수산물 조사 : (‘11) 1,097건 → (’12) 1,481건(증 35%)
취약분야 수산물 조사 : (‘11) 64건 → (’12) 477건(증 645%)
☐ 양식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검출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양식품종에 대해 전수조사를 연차적(‘12~’16년, 5년)으로 추진하여,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의 양식장 위생관리 현황파악 및 약품사용 안전지도 등을 병행함으로서 양식 수산식품 안전강화에 주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선진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 기준․규격 설정이 필요한 성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잔류조사를 통한 엄격한 기준 마련으로 과학적인 안전성 조사 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 기준 미설정(11성분) : 농약(2), 향생제(1), 중금속(3), 독소(1), 미생물(1), 기타(3)
☐ 앞으로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국내․외 수산물 유해물질 발생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정보공유 및 Hot-line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수산물 위기대응 매뉴얼 체계를 마련하고,
- 더불어, 신종물질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유기물질, 독소, 방사능 등 6개 분야 13종 유해물질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위해요소 발생 시 초등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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