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2012년 1월 20일(금요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구제역, HPAI 등 가축전염병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최근 주변국에서 HPAI(홍콩), 구제역(중국)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설 연휴 및 중국 춘절(1월22~28일) 연휴를 활용한 해외여행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월 10일부터 전국 국제공·항만 일제 특별국경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 장관은 중국 등 동남아 국가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농장방문 및 휴대축산물 반입 등을 자제하여 줄 것과 여행 후 철저한 입국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 입국장에 들러 축산관계자 입국신고 및 소독, 검역탐지견을 활용한 불법반입 축산물 검색 등 국경검역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검역관들에게 ‘구제역 등 해외 악성 전염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항만에서의 검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철저한 국경검역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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