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설을 맞아 제수용 수입농산물에 대한 검역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해외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하여 1.2.~1.20.까지 3주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수입되는 제수용품(밤, 건대추, 건고사리, 도라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역을 실시하며, 병해충 부착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서류검사 등을 통해 신속통관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자체 합동기획수사팀을 활용,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의 보관창고, 판매장 등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활동을 하여 식물방역법 위반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 아울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해외여행객들이 외국에서 식물류를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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