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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제 분유 박테리아 감염사태 새 국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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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축산물안전부 | 작성자 | 길근영 | 1406 | 2011-12-29 |
○ '엔파밀' 외 분유 먹은 아기도 감염(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유아용 조제 분유와 관련된 박테리아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 28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오클라호마 주에서도 분유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크로노박터 사카자키' 박테리아에 감염된 아기 환자가 보고됐다"면서 "이달 들어 3번째 사례"라고 전했다. ○ 이번 사례는 미주리 주에서 '엔파밀 프리미엄 뉴본' 분유를 섭취한 생후 10일 된 신생아가 크로노박터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하고 일리노이 주에서도 같은 분유를 먹고 동종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데 연이은 것이다. ○ 일리노이 주 아기와 오클라호마 주 아기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 미주리 주 아기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와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 최대 식품유통체인 '크로거'와 '슈퍼 밸류' '세이프웨이' 등이 전국 매장에서 줄줄이 '엔파밀' 판매를 중단했다. ○ 그러나 오클라호마 주 아기의 경우 앞서 보도된 두 사례와 달리 '엔파밀'이 아닌 제 3의 분유를 먹은 것으로 알려져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파밀' 제조사 '미드 존슨'은 25일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한 자체 샘플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테리아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 트리뷴은 "'엔파밀'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이후 급락하던 미드 존슨의 주가는 27일 현재 5개월 만에 최고치인 5.8% 상승하며 69.08달러(약 8만원)까지 회복됐다"고 전했다. ○ 하지만 식품의약국(FDA) 검사관들이 '엔파밀' 제조 설비와 기록보관 시설 등을 방문, 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알려진 28일 주가는 67.95달러(약 7만9천원)로 다시 하락했다. ○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FDA는 현재, 아기가 섭취한 분유와 분유를 타는데 사용된 증류수 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CDC 대변인은 "3건의 사례가 인접한 내륙 지방에서 같은 시기에 발생했지만 이들 사이의 연관성 여부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 크로노박터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생후 1달 미만의 영아나 미숙아에게는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간주된다. ○ 시카고 NBC 방송은 "이 박테리아 감염 환자의 4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 CDC 대변인은 "크로노박터 감염 사례는 보고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다"면서 "연평균 4-6건이 보고된다"고 밝혔다. ○ 그는 "올해는 보고 건수가 10건으로 늘었지만 이는 실제 사례가 늘었다기 보다 미주리 주 아기 사망 사고가 주목받은 이후 이를 당국에 알려온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22909203982501&linkid=57&newssetid=511&na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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