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 ‘엔파밀’ 박테리아 미검출
○ 신생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매장에서 회수됐던 유아용 조제분유 '엔파밀(Enfamil)'<본보 12월24일자 A13면>에서 문제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지 않아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제조업체인 미드 존슨사는 사망한 유아가 복용했던 '엔파밀 프리미엄 뉴본' 분유 샘플을 채취해 실시한 재검 결과에서도 '크로노박터 사카자키(Cronobacter Sakazakii)'로 알려진 박테리아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로노박터 사카자키는 지난 18일 미주리에서 엔파밀 분유를 먹고 기면증과 복통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생후 10일 된 아기가 양성반응을 보인 박테리아다.
○ 현재 주 보건당국과 연방식품의약국(FDA),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문제의 박테리아와 유사한 샘플을 테스트해 미주리 신생아 사망 원인 규명에 힘쓰고 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227230049451j5&linkid=57&newssetid=511&na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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