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요 내 용 》
◇ 일본산 냉동고등어, 냉장명태, 냉장참다랑어 각 1건에서 방사성 물질(세슘) 미량 검출
- 검출치(Bq/kg) : 냉동고등어 6.11, 냉장명태 1.79, 냉장참다랑어 2.95
※ 일본 원전사고(3.12) 이후 일본산 수산물 17건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미량 검출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72,000kg), 냉장명태(2,800kg), 냉장참다랑어(5kg)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각각 6.11, 1.79, 2.95베크렐(Bq/㎏)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7%, 0.5%, 0.8% 수준이다.
○ 이번 냉동고등어는 도쿄도, 냉장명태와 냉장참다랑어는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되어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다.
○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경우는 활백합 1건, 냉장대구 4건, 냉동방어 1건, 냉장명태 9건, 냉동고등어 1건, 냉장참다랑어 등 총 17건이었으며 모두 기준치 이하(적합)로 검출되었다.
※ 활백합(4.12), 냉장대구(6.30), 냉장대구(7.6), 냉장대구(7.8), 냉장대구(7.13), 냉동방어(8.26), 냉장명태(9.16), 냉장명태 4(9.21), 냉장명태(10.17), 냉장명태 2(11.30), 냉동고등어(12.20), 냉장명태(12.21), 냉장참다랑어(12.21)
검역검사본부는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매건별 검사하고 있으며, 국내산 및 원양산 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도 주 1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일본산 수산물 등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와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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