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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중독 사망 14명으로 늘어…각국 채소수입 차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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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위생정보과 | 작성자 | kilky | 1500 | 11/05/31 |
○ 오염원.경로 아직 불분명 ○ 독일에서 치명적 '장출혈성 대장균'(EHEC) 식중독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4명. ○ 약 2주전 유사 식중독 사례가 북부 독일에서 첫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EHEC 식중독 확진 또는 의심 환자는 약 1천200명에 이름 ○ 독일 외 스웨덴과 영국,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에서도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들은 모두 최근 독일을 다녀왔거나 독일 여행자와 접촉한 사람들임 ○ 스톡홀름 소재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이번 EHEC 집단 식중독은 독일 사상 최대 규모며 세계적으로도 초대형 식중독 사고에 해당 ○ 확산속도가 빠르고 사망자가 속출함에 따라 일부 언론은 이번 EHEC를 '슈퍼박테리아'로 불렀으며,슈퍼박테리아란 일반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을 가리키는 용어인 반면, EHEC로 HUS 합병증이 나타난 환자에게는 항생제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번 식중독균은 내성과는 관계없이 독성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게 됐음. ○ 이번 식중독의 원인으로 스페인산 유기농 오이가 지목된 가운데 유럽 각국이 스페인산 채소 수입 차단 및 기존 물량 회수에 나섰음. ○ 조사 결과 환자들은 모두 오이와 양상추, 토마토를 평균 이상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으며 스페인산 유기농 오이에서 동일한 대장균이 검출됐음. ○ 이에 따라 독일 유통업계는 스페인산 채소 판매를 중단했으며 오스트리아와 체코 당국도 오염이 의심되는 스페인산 유기농 채소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다. ○ 명확한 원인 식품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독일 당국은 오이와 양상추, 토마토 섭취를 삼가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 "아직 오염원을 규명하지 못한 이상, 섭취 자체 범위를 채소류 전반으로 유지한다"고 설명“. ○ 덴마크 등 유럽 각국은 국내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채소 수거검사에 나섰음.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53109264559201&linkid=57&newssetid=511&nav=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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