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농장전용 장화신기"로 AI 최소화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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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영남지역본부 | 작성자 | 우은경 | 작성일 | 2015-10-08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심재규)는 2014년∼2015년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를 분석한 결과 소독·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의식이 부족하고 사육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농장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HPAI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고 상시 방역관리를 위하여 경남·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업하여 관내 열악한 농가에 대해 차단방역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첫째, 철새에 의한 AI 바이러스 노출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 주변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를 선별하여 농장내 HP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축사전용 장화신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하는 한편, 정부 3.0 변화관리 인센티브 과제 선정* 예산으로 장화를 구매하여 소규모 농가에 배부할 계획에 있으며, * 정부 3.0의 지속적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하여 『전용장화 신기 캠페인』 과제로 응모하여 예산을 지원받는 추진과제로 선정됨
둘째, 철새도래지 주변 방사사육이나 남은 음식물 급여 등 방역취약농가를 중점적으로 찾아내어 철새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여 농가단위에서 AI 발생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영남권역 방역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AI 재발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불어 과거 HPAI 발생지역, 가금밀집 사육지역 등 고위험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상시예찰 및 특별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철새도래지를 방문하는 사진작가, 일반 방문객들이 철새 분변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신발 세척·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사육농가 등 가금관련시설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가금농가에서는 소독 및 차단방역 생활화, 폐사체 발생·산란율 저하 등 이상가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기사를 직접 보시려면 http://www.mbcgn.kr/nws_001/view.php?id=316887&depth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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