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식물병해충 예찰전문요원 교육 및 현장체험행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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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영남지역본부 | 작성자 | 우은경 | 작성일 | 2015-03-20 |
농림축산검역본부, 예찰전문요원 예찰 방제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본부는 최근 외래식물병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물병해충 예찰전문요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남지역본부는 7개 사무소를 포함하여 총 74명의 예찰요원을 운영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오는 24일 영남본부에서 주관해 김해공항·신선대 사무소와 더불어 32명을 대상으로 합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 그리고 친환경 농업 등으로 외래 식물병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기온이 1.5℃ 상승했으며 이는 지구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 1900년 이후 유입된 병해충 총 81종 중 2000년 이후 유입된 병해충은 26종으로 전체의 32%에 이른다.
2014년에는 외국의 고위험 흰개미 유입가능성이 높아져 피해 예방을 위한 부처 합동 예찰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산림청, 농업진흥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해 총 7차에 걸쳐 제주도·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중점 조사했다.조사 후 지난해 바나나좀나방 등 외래병해충 6종이 발견되어 긴급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예찰요원은 공항만 지역, 수출입식물재배 지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관련 대학원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된 임무는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외래병해충의 유입에 대한 감시와 제보 즉 예찰 활동이다
.예찰의 사전적 의미는 미리 살펴서 앎이란 뜻이다. 검역적으로는 외래병해충이 퍼져서 우리나라 자연과 농업환경이 파괴되기 전에 미리 발견하여 조기에 방제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기사를 직접 보시려면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50320_0013548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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